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올해 가장 주목해야 할 여성영화 ‘프랑스 여자’가 언론의 뜨거운 호평을 담은 리뷰 포스터를 공개했다.
‘프랑스 여자’는 20년 전 배우의 꿈을 안고 프랑스 파리로 떠난 '미라'가 서울로 돌아와 옛 친구들과 재회한 후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꿈과 현실이 교차하는 특별한 여행을 하는 이야기.
공개된 리뷰 포스터는 영화의 차분하고 담담한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감각적인 색채가 눈길을 끄는 한편, 20년 전 공연예술아카데미 수업을 듣던 덕수궁의 한 강의실, 창밖을 바라보며 홀로 생각에 잠긴 '미라'(김호정)의 모습과 함께 언론과 평단의 호평이 더해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마음 속 심연을 다룬 예민하고도 밀도 높은 영화!"(이동진 영화평론가), "뒤틀린 시공간과 중첩된 이야기를 차분하게 풀어가는 김희정 감독의 능숙한 연출력"(우혜경 영화평론가)등 김희정 감독 특유의 회화적인 영상미와 섬세한 연출에 대한 극찬이 이어졌다.
언론과 평단의 호평 릴레이가 이어지며 이목을 집중시키는 영화 ‘프랑스 여자’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 제공 = 롯데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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