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했던 포방터 홍탁집이 위생관리 최악의 가게로 선정된 가운데, 홍탁집 측이 억울함을 호소했다.
18일 홍탁집 권상훈 사장의 어머니 나모 씨는 스타뉴스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위생관리를 안 한 게 아닌데 방송을 보고 많이 속상했다"며 "방송에 나온 집이고, 백종원 대표님이 언제 들이 닥칠지 모르는데 더럽게 관리를 하겠는가. 억울한 부분이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지난 17일 밤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선 '2020 여름특집'으로 꾸며져 위생관리 BEST & WORST 가게를 3팀씩 선정했다.
이날 방송에서 방송인 김성주는 홍탁집이 "초지일관 D등급! 업체도 포기 선언"이라는 타이틀을 얻은 가게라며 충격적인 소식을 전했다. 백종원이 재점검에 나서 단톡방을 나갔던 지난해 12월 이후 급격히 위생 점수가 떨어진 것.
해당 사실을 접하자 실망스러운 기색을 숨길 수 없었던 백종원은 "사장님 이러면 안된다. 큰일 난다. 응원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이러면 안된다. 다시 한 번 생각 해라. 이제와서 단톡방 다시 들어갈 수 없지 않냐. 창피한 일"이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두 분이 하는 음식점은 상징하는 바가 크다. 응원하는 사람들과 희망을 생각하는 사람도 많은데 이러면 안된다. 너무 충격이다. 이렇다고 해서 가진 않을거다. 왜냐하면 그 이후로 강요를 안하기로 했으니까. 제발 부탁이다. 돌아와야 한다"라고 당부하며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사진 = 권상훈 인스타그램, SBS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