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허경민이 시즌 세 번째 홈런을 기록했다. 뒤이어 박세혁마저 솔로포를 뽑아냈다.
허경민은 25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원정 더블헤더 1차전에 6번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9-6으로 앞선 6회초 1사 1루서 타석에 들어섰다. SK 이태양에게 볼카운트 1B1S서 137km 포심패스트볼을 걷어올려 비거리 100m 좌월 투런포를 뽑아냈다. 시즌 3호 홈런.
계속해서 박세혁이 바뀐 투수 백승건에게 3B1S서 140km 포심패스트볼을 걷어올려 우중월 솔로포를 쳤다. 시즌 2호 홈런. 두산의 올 시즌 네 번째 백투백홈런이다. 두산은 6회초 현재 SK에 12-6으로 앞서간다.
[허경민(위), 박세혁(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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