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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깔끔남 김일우는 제주도 한 달 살기를 성공적으로 시작할 수 있을까.
4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김일우의 제주도 한 달 살기 프로젝트가 그려진다.
이날 김일우는 반려견 마리와 함께 제주도로 떠났다.
평소 고독한 미식가이자 취미 부자로 소문난 김일우인 만큼 먹거리와 놀거리가 풍부한 제주도에서 과연 어떤 힐링 투어를 즐길지 관심이 모아지는 상황.
폭우를 뚫고 먼 길을 달려 힘겹게 제주도 숙소에 도착한 김일우는 잠시 여유로운 휴식을 즐기는가 싶더니 이내 못 말리는 정리정돈 본능이 발동했다.
이민 가방급 짐들에서 속속 쏟아져 나오는 놀라운 살림 용품에, 반려견을 위한 용품만도 캐리어 하나가 꽉 찰 정도였다고. 급기야 숙소를 아예 자신의 집으로 바꾸어 버리는 놀라운 살림 매직을 선보였다는 후문.
지난번 이광기와의 1박 캠핑에도 주방을 통째로 옮겨온 듯한 철저한 준비성을 보여준 김일우가 이번에는 어떤 어마어마한 제주 살림 원정기를 보여줄지 호기심을 더하고 있다.
한편, 분주한 짐 정리가 끝나고 반려견과 함께 망중한을 보내던 김일우가 갑자기 걸려온 전화에 급하게 숙소를 나서는 모습이 포착돼 대체 누구를 만나러 가는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김일우와 반려견 마리의 다사다난한 제주도 살림 원정기는 4일 저녁 9시 15분 KBS2 ‘살림남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 KBS 2TV <살림남2>]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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