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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김보라가 'SF8' 시리즈 '우주인 조안'으로 호평받고 있다.
'SF8'은 MBC, 한국영화감독조합(DGK), 웨이브(wavve)가 손잡고, 수필름이 제작한 한국판 오리지널 SF 앤솔러지 시리즈다. 이 가운데, 김보라가 출연한 '우주인 조안'은 가까운 2046년 미세먼지로 뒤덮인 세상 속에서 경제 능력에 따라 방화복으로 보호받는 C(clean) 계급과 그렇지 못하고 짧아진 기대수명을 YOLO로 즐기며 살아가는 N(non-clean)계급으로 나뉜 사회의 모습을 보여준다.
김보라는 N으로 30년 밖에 되지 않는 짧은 인생을 당차게 여러 도전을 하며 살아가는 조안의 삶을 연기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공개 5일 만에 이용자들로부터 호평을 거머쥔 '우주인 조안'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에 이어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 초청을 받는 등 다양한 곳에서 러브콜을 받으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한편, 김보라가 주연으로 출연한 단편 독립영화 '이별여행'은 지난 6월 평창국제영화제에 출품되어 상영되기도 했다.
[사진 = 모먼트글로벌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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