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NC가 간판타자 양의지를 4번 타자로 복귀시켜 전날 패배를 설욕하려고 한다.
NC 다이노스는 15일 고척 키움전에 박민우(2루수)-김성욱(우익수)-권희동(좌익수)-양의지(포수)-애런 알테어(중견수)-박석민(3루수)-노진혁(유격수)-모창민(지명타자)-강진성(1루수)으로 선발라인업을 구성했다.
전날 체력 안배 차원에서 빠진 양의지가 선발라인업에 돌아왔다. 그러나 오른 손바닥 통증으로 부상자명단에 등재된 나성범의 복귀는 이날도 성사되지 않았다. 이동욱 감독은 "배트는 아직 안 잡았다. 글러브만 잡았다.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라고 했다.
키움은 서건창(지명타자)-김하성(유격수)-이정후(우익수)-박병호(1루수)-박동원(포수)-허정협(좌익수)-전병우(3루수)-김혜성(2루수)-박준태(중견수)로 선발라인업을 구성했다.
[양의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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