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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레드벨벳 아이린이 멤버 슬기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2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는 유닛으로 활동 중인 레드벨벳 아이린과 슬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아이린은 슬기의 평소 모습에 대해 "밥 먹을 때 손을 많이 쓴다. 손으로 덥석덥석 집어서 먹는다"며 "김 하나도 젓가락으로 먹을 수 있는데 손으로 먹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아이린은 "슬기는 춤출 때 가장 멋지다. '배드 보이'를 보여달라"고 즉석에서 제안했다.
[사진 = MBC에브리원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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