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셀프인테리어를 표방하는 한글가구가 조립 체험 프로모션을 진행해 주목받고 있다.
7월 23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열리는 한글가구 조립 체험 프로모션은 한글가구 은평뉴타운점에서 진행되며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다.
한글가구 관계자는 “한글가구는 디자인과 조립의 원리가 같아 유닛 하나만 만들 수 있으면 다양한 가구를 직접 만들 수 있습니다”라며 “초보자도 유닛 하나 만드는 시간이 3분여 밖에 걸리지 않아 쉽고 재미있게 직접 가구를 만들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한글가구는 가구 조립 체험과 챌린지를 진행하며 다양한 소비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5세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한 체험 프로모션에서 한 아이는 “평소 레고 놀이를 좋아했는데 한글가구의 가구 조립을 해보니 비슷하다고 생각됩니다”라며 “구멍에 끼우고, 작은 망치로 톡톡 두드리고, 볼트와 슬리브를 서로 맞춰 돌리고, 드라이버를 사용하는 것이 매우 재미있었습니다”라고 언급했다.
체험 프로모션에서 무엇보다 사람들의 관심이 많은 것은 가구 조립 챌린지이다. 서로 같은 유닛으로 가장 빨리 가구를 완성하는지 대결하는 가구 조립 챌린지에 많은 가족이 참여했다. 서로 빠르게 조립하려 하다 보니 안과 밖이 바뀌고 조립 장치가 서로 맞물리지 않은 채로 ‘조립 끝!’을 외치는 이들로 인해 행사장은 시종일관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성황리에 진행중인 한글가구의 가구 조립 체험과 챌린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글가구 홈페이지, 블로그, 유튜브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19 이후 야외 활동보다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증가하면서 공간을 가꾸는 셀프인테리어가 하나의 문화 트렌드로 성장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 누구나 손쉽게 셀프인테리어를 할 수 있는 한글가구의 가구 조립 체험 프로모션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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