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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가수 제시와 하하가 거침없는 대화를 이어갔다.
23일 SBS 모비딕은 '제시의 쇼!터뷰' 하하편을 공개했다. 평소 절친으로 알려진 제시와 하하는 MC와 게스트가 아닌 찐남매의 유쾌한 케미를 뽐냈다.
제시가 영어로 진행하는 '글로벌 인터뷰' 중 "왜 레게 음악을 시작했느냐"는 제시의 질문에 하하는 "레게 안 좋아했다, 비즈니스일 뿐이었다"며 "힙합씬은 풀(FULL)이었다. 반면에 레게는 아무도 없었다. 그렇게 시작해서 사랑에 빠졌다"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이어진 '이상형 월드컵 인터뷰'에서는 '별 VS 유재석'에서 주저없이 별을 선택하며 사랑꾼의 면모를 보여줬다. 하하는 "애 한 명 낳았을 땐 무서웠고, 두 명 낳았을 땐 존경스러웠는데, 세명 낳으면서 나에게는 위인이고 히어로"며 "그분 말이 모두 맞다"고 아내에 대한 무한한 애정과 신뢰를 보여줬다.
이밖에도 10년간 런닝맨을 이끌어온 주역 답게 '양세찬 게임'과 '상식 퀴즈 대결'등 다양한 게임을 유쾌하게 소화해내기도. 하하와 제시의 하이 텐션 리얼 케미를 확인할 수 있는 '제시의 쇼!터뷰' 하하편은 모비딕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유튜브 '모비딕' 화면]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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