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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여진구의 나이가 온라인에서 관심사로 24일 떠올랐다.
전날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 만났는데, 여진구가 평소 아이유를 "지은이 누나라고 부른다"고 언급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여진구의 나이는 1997년생으로 만 23세다. 아이유는 1993년생으로 여진구보다 네 살 많은 만 27세. 아이유와 여진구는 지난해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서 네 살 나이차가 무색한 완벽한 열연 호흡을 맞추며 드라마 인기를 이끈 바 있다.
여진구의 데뷔작은 2005년 영화 '새드무비'다. 당시 여진구의 나이는 8세로, 아역배우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여진구가 대중의 주목을 본격적으로 받게 된 계기는 2012년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다.
당시 배우 김수현(32)이 맡은 이훤의 어린 시절을 연기했는데, 당시에도 여진구는 만 15세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밀도 높은 연기력을 뽐내며 단숨에 한국 연예계의 최고 기대주로 떠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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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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