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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배우 소유진이 근황을 전했다.
소유진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젯밤에는 같이 읽다가 내가 먼저 잠들었네 ㅎㅎ #첫영어그림책 이거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네요 #엄마표영어공부 설명해주기도 쉽게 잘되어 있어서 고마운 책"이라는 문구와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을 보면 소유진이 아들 용희에게 영어를 읽어 주는 모습이 담겨 있다.
소유진은 MBC 드라마 '내사랑 치유기'를 끝내고 채널A 예능프로 '아빠본색'에 출연한 바 있다. 남편 백종원은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MBC '백파더'를 진행 중이다.
소유진은 지난 2013년 1월19일 외식사업가 겸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결혼해서 슬하에 용희, 서현, 세은 등 1남2녀를 두고 있다.
소유진은 2018년 2월8일 셋째 딸 세은이를 얻었다.
소유진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내레이션을 맡고 있다.
[사진=소유진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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