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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가수 겸 연기자 수지와 아이유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위해 각각 1억 원의 성금을 쾌척해 화제다.
11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10일 오전 수지는 1억 원을 기탁했다. 수재민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선 것.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측은 "소속사를 통하지 않고 기부해서 뒤늦게 기사를 통해 알게 됐다"라고 전했다.
아이유 역시 1억 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아이유도 11일 오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들의 기부가 특히나 화제를 모으는 건 국가적인 재난이 있을 때마다 빠지지 않고, 이웃을 위해 기부금을 통 크게 쾌척하기 때문.
수지와 아이유 모두 그간 세월호 희생자 지원, 강원도 산불 피해 이재민 돕기, 코로나19 등 꾸준히 기부금을 전달하며 선한 영향력을 행사해왔다. 이뿐만 아니라 매년 자신들의 생일이나 어린이날 등에도 선행을 펼쳐왔다. 꾸준한 선행 활동을 다 나열하기 힘들 정도로 '날개 없는 천사'로서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눠줘온 수지와 아이유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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