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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이강인이 교체 출전한 발렌시아가 프리시즌 경기서 비야레알에 승리를 거뒀다.
발렌시아는 29일(한국시간) 스페인 무르시아에서 열린 비야레알과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발렌시아의 이강인은 이날 경기에서 후반 20분 교체 투입되어 25분 가량 활약했다. 비야레알의 쿠보는 후반 21분 교체 투입된 가운데 이강인과 쿠보가 맞대결을 펼쳤다.
발렌시아는 비야레알과의 맞대결에서 전반 8분 선제골을 허용했다. 전반전을 뒤지며 마친 발렌시아는 후반 20분 막시 고메즈가 동점골을 터트렸다. 막시 고메즈는 후반 29분 역전 결승골까지 성공시켰고 발렌시아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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