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 작은누나, S.E.S 바다로 변신한 동생에 "돈 어렵게 버는구나 미안해 아껴쓸게"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방송인 유병재가 작은누나와 나눈 메신저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유병재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글귀없이 사진 두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S.E.S 바다로 깜짝 변신한 유병재의 모습이 담겼다. 유병재는 90년대에 유행했던 애교머리와 방울 장식이 달린 머리끈으로 보는 이들을 추억에 잠기게 했다.

또한 유병재는 메신저 대화 캡처본을 통해 여장한 자신의 모습을 본 작은누나의 반응을 전했다. 유병재의 작은누나는 "병재야 너 돈 어렵게 버는구나. 미안해. 앞으로 아껴 쓸게. 세수한 물로 양치도 할게"라고 보내 폭소를 안겼다.

한편 유병재는 케이블채널 tvN '미래수업',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등에 출연 중이다.

[사진 = 유병재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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