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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그룹 DJ DOC 이하늘과 걸그룹 베이비복스 김이지, 이희진, 심은진, 간미연, 윤은혜와의 일화가 공개됐다.
1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 연예부기자는 "지난 2004년도에 베이비복스가 7집 앨범을 내게 된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이 앨범 수록곡 '엑스타시'에 25세의 나이로 요절한 힙합의 전설 투팍의 미발표곡이 샘플링 돼 래퍼들 사이에서 논란이 있었다. 특히 이하늘은 베이비복스를 '미아리복스'라고 칭했다"고 전했다.
이에 다른 연예부기자는 "이후 베이비복스 소속사에서 이하늘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그리고 이하늘이 패소를 했고 베이비복스는 피해자라는 게 법적으로 입증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비난은 여전했다. 그래서 심은진, 윤은혜가 탈퇴하면서 베이비복스가 사실상 해체됐다"고 추가했다.
그러자 조은나래는 "4년 후 이하늘이 한 방송에서 공식적으로 베이비복스에게 사과를 했다"고 덧붙였다.
[사진 =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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