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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트로트 가수 이지민이 SBS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이하 ‘트롯신2’)에 출연한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트롯신2’에 이지민이 출연 소식을 알렸다. 이지민은 지난 2일 공개된 ‘트롯신2’ 26회 예고편에 등장하여 짧지만 강렬한 인상으로 본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예고 영상 속 이지민은 긴장감이 가득한 모습으로 심사위원들 앞에 나섰다. 그는 데뷔 8년 차 가수이지만 “다른 사람 앞에서 부르는 자리는 지금 이 자리가 처음”이라고 밝혀 무대에 대한 간절함을 드러냈다. 이지민이 트롯신들의 원포인트 레슨 이후 어떤 무대를 선보이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지민은 지난 2013년 ‘붕붕붕’으로 가요계에 전격 데뷔했다. 이후 ‘지지지’, ‘이 남자 내 사람입니다’, ‘바람개비’ 등으로 활발한 음반 활동을 펼쳤다. 또한 ‘전국노래자랑’, ‘가요무대’ 등을 통해 청순한 외모와 귀를 사로잡는 보이스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특히 지난 2014년 엠넷 ‘트로트엑스’에서 결승전까지 오르며 기량을 펼치기도 했다.
[사진 = 규리엔터테인먼트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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