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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노틸러스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고(故) 오인혜를 추모했다.
노틸러스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누나와 함께 작품 준비한 시간이 참 즐거웠고 아직도 생생한데... 항상 잘 되라고 응원해주시던 모습이 눈에 선해 아직도 이 소식이 믿기지 않습니다... 감사했습니다… 이제 편히 쉬세요"라고 적고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오인혜는 노틸러스와 함께 작업한 음원 '차라리(Sorry)'를 지난달 발매하며 데뷔 10년 만에 새로운 도전에 나서기도 했다.
오인혜는 14일 오전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자택에서 의식이 없는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고비를 넘기지 못하고 숨을 거뒀다.
발인은 16일 오후 인천 중구에 위치한 인하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된다. 장지는 인천가족공원이다.
[사진 = 노틸러스 인스타그램]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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