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일본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에 빛나는 심은경 주연의 드라마 ‘7인의 비서’가 스틸컷을 공개했다.
아사히 TV 측은 23일 트위터에 “지난번 촬영에서 처음으로 비서 5인 총출동. 포멀한 의상도 멋있네요”라며 “어떤 장면으로 탄생했을지 기대해 주세요”라고 했다.
'7인의 비서'는 일본 정재계, 대학병원, 경찰 등의 고위 간부를 보좌하는 비서들이 자신들의 능력과 극비 정보 등을 이용해 악인을 처단하는 이야기. '닥터X 시리즈' 등을 집필한 베테랑 작가 나카조노 미호가 각본을 맡았다.
심은경을 비롯해 키무라 후미노, 히로세 아리스, 나나오, 오오시마 유코, 에구치 요스케 등이 출연한다. 심은경은 극 중 대학병원장의 비서 박사랑 역을 연기한다. 영화 '신문기자'로 일본에서 주목을 받은 심은경은 '블루아워'로 일본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는 등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7인의 비서’는 오는 10월 22일 오후 9시에 첫 방송한다.
[사진 = 아사히TV 트위터]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