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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팬덤 '아리스'의 역대급 이벤트에 화답했다.
2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실시간 검색어에는 '김호중생일축하해'가 상위권에 올랐다. 이날 김호중의 서른 번째 생일을 기념해 팬덤이 기획한 '실검 총공(실시간검색어 총공격)'의 결과다.
현재 군 복무 중인 김호중은 전날 자신의 팬카페에 "감사히 잘 먹었다. 사랑하는 나의 식구 덕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맛보지 못했던 최고의 생일을 맞이했다"라며 팬들이 마련한 생일 상차림을 인증했다.
"불과 작년까지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과연 내가 생각하는 이 음악이 맞을까?' 생각했었는데 그래도 크게 빗나가는 생각은 아니었구나"라고 덧붙인 김호중은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거듭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늘 고맙다. 사랑한다. 늘 지금처럼만"이라며 진심 어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호중은 지난달 10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시작했다. 같은 달 23일 발매한 정규 1집 '우리가(家)'로 초동(발매 첫 주 판매량) 53만 장을 넘겨 '하프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네이버 캡처-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제공]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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