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윤욱재 기자] 홈런 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는 KT 멜 로하스 주니어(30)가 시즌 40홈런 고지를 정복했다.
로하스는 2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LG와의 경기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1회말 2사 주자 없을 때 첫 타석을 맞은 로하스는 이민호를 상대로 우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이민호의 118km 커브를 때려 비거리 115m짜리 아치를 그렸다.
로하스의 시즌 40호 홈런. 올해 KBO 리그에서 가장 먼저 40홈런을 기록한 선수로 남았다.
[로하스.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