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충남아산은 분위기 반전이 절실하다.
충남아산은 오는 4일 오후 4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대전과 하나원큐 K리그2 2020 22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지난 부천전 승리 이후 3경기 동안 2승1무로 상승세를 이어가던 충남아산은 수원FC와 경남에 패했다. 순위도 최하위로 하락해 중위권 추격에 경고등이 켜졌다.
충남아산은 연패에 빠졌지만 경기력은 나쁘지 않다는 평가다. 지난 수원FC전은 슈팅 숫자가 17개나 나올 만큼 공격적인 모습을 보였고 유효 슈팅은 10대3으로 수원FC에 앞섰다. 경남전은 고경민에게 3골을 내주며 패했지만 전반 37분 이은범이 선제골을 넣는 등 초반 경기를 주도했다.
충남아산은 대전을 상대로 물러서지 않겠다는 각오다. 지난 경남전에선 부상에서 복귀한 헬퀴스트가 전방에서 많은 활동량을 보여주며 경기력을 점검했고 이은범은 하프라인 이전부터 단독 드리블에 이은 깔끔한 슈팅으로 경남의 골문을 가르는 등 공수에서 좋은 활약을 선보여 대전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올 시즌 대전을 상대로 1무1패를 기록 중인 충남아산은 이번 경기 승리를 통해 상대 전적에서 균형을 맞추겠다는 각오다. 또한, 7위 FC안양과 승점 차는 3점으로 중위권 경쟁에 다시금 불을 붙일 수 있는 기회다.
충남아산 박동혁 감독은 “선수들이 열심히 하는 만큼 결과가 따라주지 않아서 아쉽다. 이제는 결과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팀의 부족한 부분을 좀 더 보완해 대전전에서는 좀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대전전을 앞둔 각오를 밝혔다.
한편, 4일 오후 4시에 펼쳐지는 충남아산과 대전의 경기는 생활체육TV, 네이버, 다음, 아프리카TV, 시즌, 스팟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사진 = 충남아산프로축구단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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