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윤욱재 기자] KT가 단독 2위 자리를 사수했다.
KT 위즈는 2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12차전에서 5-2로 승리했다.
KT는 2-2로 팽팽하던 8회말 문상철의 중전 적시타로 3-2 리드를 잡으면서 승리와 가까워졌다. 손동현과 주권에게 3연투를 맡기는 승부수까지 띄운 KT로서는 반드시 잡아야 하는 경기였다.
이강철 KT 감독은 이날 경기를 마친 뒤 "선발투수 배제성이 선발로서 역할을 다했다. 또 주권이 위기에서 2실점으로 막으며 승리의 발판을 놨고 이보근이 연투로 힘들텐데 잘 마무리 해줬다"라면서 "타선에서는 로하스의 홈런으로 경기 분위기를 가져왔고 중요한 순간에 문상철의 결승타와 박승욱의 추가 타점으로 승리할 수 있었다. 특히 황재균을 포함 주전 선수들이 출루하며 승리하려는 의지를 보이는 등 팀 분위기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원정 후 낮 경기라 선수들 힘들었을텐데 정말 고생 많았다"라고 말했다.
[이강철 KT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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