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전남이 부천 원정을 통해 4위 탈환을 노린다.
전남은 3일 오후 1시 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부천과 하나원큐 K리그2 2020 22라운드를 치른다.
전남은 플레이오프 진출에 사활을 걸고 있다. 4위 경남(승점 30점)을 승점 1점 차로 추격 중이다. 6위 서울이랜드FC(승점 28점)의 거센 추격을 받고 있다. 때문에 이번 부천 원정에서 반드시 승점 3점을 얻어 4위를 탈환한다는 각오다.
전남은 부천에 강하다. 역대 전적에서 4승1무1패를 기록 중이다. 총 8골을 넣었고 2골밖에 내주지 않았다.
특히 이번 시즌 부천 천적을 증명해가고 있다. 전남은 지난 6월 시즌 첫 맞대결에서 이유현의 크로스를 쥴리안이 헤딩골로 연결해 1-0 승리를 거뒀다. 장신 공격수 쥴리안의 진가가 드러난 한 판이었다. 7월 홈 경기에서는 이종호의 페널티킥 골과 하승운의 쐐기포를 더해 2-0으로 승리했다. 전남은 부천전 3연승에 도전한다.
전남은 18실점으로 여전히 리그 최소 실점 1위다. 제주전을 교훈삼아 다시 짠물 수비를 선보이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공격력 회복이 관건이다. 부천을 상대로 골 맛을 본 팀최다골 주인공 쥴리안(4골)과 이종호(2골)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 에르난데스와 김현욱(이상 3골)도 쾌조의 컨디션을 유지하며 골 사냥을 준비하고 있다.
전경준 감독은 “제주전이 끝난 후 곧바로 분석에 들어갔다. 부천의 장단점을 파악했다. 최근 분위기가 좋지 않기 때문에 반등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우리 역시 간절하다. 경기 중 분명 기회가 온다. 이것을 살리는 게 중요하다. 이제 6경기 남았는데 최선을 다해 목표(플레이오프)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사진 = 전남드래곤즈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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