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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이재성이 풀타임 활약한 홀슈타인 킬이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홀슈타인 킬은 4일 오후(현지시간) 열린 뒤셀도르프와의 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 3라운드에서 2-1로 이겼다. 이재성은 이날 경기에서 풀타임 활약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홀슈타인 킬은 2승1무(승점 7점)의 성적과 함께 리그 선두에 등극했다.
홀슈타인 킬은 뒤셀도르프와의 맞대결에서 전반 16분 상대 수비수 하르테르츠의 자책골로 경기를 앞서 나갔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홀슈타인 킬은 후반 14분 메퍼트가 자책골을 기록했다. 이후 홀슈타인 킬은 후반 41분 뮐링이 페널티킥 결승골을 성공시켰고 홀슈타인 킬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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