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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이승연이 근황을 공개했다. 갑상선기능저하증 투병 중이라고 과거 밝힌 바 있는 이승연으로, 지금은 건강이 "많이 좋아졌다"고 직접 알렸다.
이승연은 5일 인스타그램에 마스크를 쓰고 등산 중인 사진을 공개하며 "북한산 다녀왔어요"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이승연은 "가끔씩 투병 중이라고 기사가 나가는데 많이 좋아졌고 좋아지고 있거요"라면서 "괜히 더 많이 아프신 분들께 죄송스럽기도 하고 그랬어요"라고 전했다.
이어 이승연은 "저는 이제 많이 건강해져서 가짜살 부기들도 많이 빠졌고 지금도 빠지고 있는 중이고 조금 더 좋아지면 다이어트도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알렸다.
특히 이승연은 "경험한 모든 것들 알뜰한 지혜로 삼아서 어제의 나보다는 조금 더 나은 오늘의 나로 살아야지요"라며 "늘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갑자기 울컥 넘나 감사하단 생각이 들어 몇자 적어보았네요"라며 건강을 염려해준 이들에게 고마운 마음도 전했다.
앞서 이승연은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밝힌 바 있다.
▲ 이하 이승연 인스타그램 전문.
북한산 다녀왔어요
그리고 가끔씩 투병중이라고기사가나가는데
많이 좋아졌고 좋아지고있구요
괜히 더 많이 아프신분들께 죄송스럽기도 하고 그랬어요 ~~
저는 이제 많이 건강해져서 가짜살 붓기들도 많이 빠졌고 지금도 빠지고있는중이고 조금더 좋아지면 다이어트도 들어갈수 있을것같아요 ~
건강하기위해서 공부도많이하고 이것저것 체험도 많이 해봤구요
앞으로 많이 소통하고 나눌수있을것 같아요
옛말에 좋은게 꼭 좋은것만은아니고
나쁜게 꼭 나쁜거만은 아니라는말이 있는데
점점더 이해가고 공감되는 이야긴것 같아요
경험한 모든것들 알뜰한 지혜로 삼아서
어제의 나보다는 조금더 나은 오늘의 나 로 살아야지요
늘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분들께
갑자기 울컥 넘나 감사하단생각이 들어
몇자 적어보았네요
늘 감사드려요 ~~^^
갚을께요~~!!♡♡
[사진 = 이승연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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