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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현지언론이 2020시즌을 끝으로 FA 자격을 취득하는 스타들의 거취에 대해 전망했다. 일본인 메이저리거 다나카 마사히로(뉴욕 양키스)는 뉴욕 양키스에 잔류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현지언론 ‘블리처리포트’는 5일(한국시각) FA 자격 취득을 앞둔 스타들의 거취에 대해 예상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블리처리포트’가 꼽은 FA 최대어는 트레버 바우어(신시내티)였다.
바우어는 정규시즌 11경기서 5승 4패 평균 자책점 1.73을 기록했고, 총 73이닝을 소화하며 100탈삼진을 만들었다. 투구내용에 비해 승운이 따르지 않았지만, 평균 자책점은 내셔널리그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었다.
바우어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와일드카드시리즈에서도 선발 등판, 승을 챙기진 못했으나 7⅔이닝 2피안타 1사사구 2탈삼진 무실점으로 활약했다. ‘블리처리포트’는 선발투수 보강이 필요한 LA 에인절스가 바우어 영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나카는 9위에 이름을 올렸다. 양키스와 맺은 7년 1억 5,500만 달러 계약의 만료를 앞둔 다나카는 정규시즌서 10경기에 등판, 3승 3패 평균 자책점 3.56을 기록했다. 시즌 개막 직전 팀 훈련에서 아찔한 부상을 당했지만, 예상보다 빨리 복귀해 선발 로테이션의 한 축을 맡았다.
‘블리처리포트’는 “양키스는 다나카와의 재계약을 긍정적으로 추진할 것이다. 양키스에게 돈은 문제가 안 된다. 양키스는 다나카를 붙잡기 위해 필요한 금액을 충분히 지불할 수 있는 팀이다. 양키스에서 은퇴할 수 있는 계약 규모가 될 수도 있다”라고 전망했다.
[다나카 마사히로. 사진 = AFPBBNEWS]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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