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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출신 최시원과 가수 장기하가 유쾌한 농담을 주고받았다.
5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요트원정대' 8회에선 태평양의 거친 바다를 접한 후 다시 제주도로 돌아온 진구, 최시원, 장기하, 송호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식사 당번이 된 장기하와 최시원은 멤버들을 위해 된장 라면을 제조했다. 손수 파를 써는 장기하의 모습을 보고 최시원은 "이런 모습에 여성분들이 되게 형을 더 좋아할 것 같다"고 칭찬했고, 장기하는 "이게 뭐 별거라고"라고 말하며 머쓱해했다.
그러자 최시원이 "잘못하다 나도 썰리는 거냐"고 짓궂은 농담을 던지자 장기하는 "그런 결말이 나올 거라고 예상 못 했다"고 말하며 웃음을 안겼다.
[사진 = MBC 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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