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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이재원이 결혼 3년 만에 아빠가 됐다.
이재원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 사랑 둘 모두 건강. 우리 초희 진짜 너무 고생 많았어. 순산 기원해주신 모든 분 덕분에 둘 다 아주 건강히 출산했어요. 감사합니다. 정말 행복한 날이네요"라고 밝혔다.
이재원은 9년간 교제한 3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지난 2017년 10월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3년 만의 희소식으로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한편 이재원은 지난 2008년 영화 '강철중: 공공의 적 1-1'으로 데뷔했으며, 현재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청춘기록'에 출연 중이다.
[사진 = 이재원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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