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삼각관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JTBC 월화드라마 '18 어게인' 측이 6일 6화 방송을 앞두고 김하늘(정다정 역)과 위하준(예지훈 역)의 야구장 데이트 스틸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스틸 속 김하늘, 위하준은 아무도 없는 그라운드에 마주선 모습으로 관심을 높인다.
투수 마운드에 서 공을 던지는 위하준과, 타석에서 방망이를 휘두르는 김하늘의 데이트 현장이 청량한 설렘을 안긴다. 무엇보다 김하늘의 얼굴 가득 피어난 해사한 미소가 보는 이들까지 자동 미소를 짓게 한다. 이에 위하준 또한 서글서글한 미소로 화답해 심장 콩닥거림을 유발한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는 정다정(김하늘)과 고우영(이도현), 예지훈(위하준)의 본격적인 삼각 로맨스가 예고돼 기대를 끌어올렸다. 반말은 하지 말라는 우영의 이글거리는 눈빛과 지훈의 황당해 하는 눈빛이 충돌하며 긴장감을 형성했다. 이 가운데 다정과 지훈의 설렘과 웃음 가득한 데이트가 포착돼, 앞으로 펼쳐질 삼각 로맨스에 궁금증이 더욱 고조된다.
'18 어게인' 측은 "6일 김하늘을 사이에 둔 이도현과 위하준의 삼각 로맨스가 본격화 된다. 안방극장에 두근거리는 긴장감을 꽉 채워줄 이들의 이야기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이어 "위하준이 감추고 있던 비밀도 밝혀질 예정이다.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덧붙였다.
'18 어게인'은 6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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