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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유리(본명 권유리·31)가 100억대 건물을 매입한 사실이 알려졌다.
6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유리는 지난 7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5층 빌딩을 128억원에 매입했다. 해당 건물은 지하 1층~지상 5층 건물로 2017년 리모델링을 마쳤다.
유리는 105억원은 대출로 마련했으며, 실투자 현금은 24억원 정도 들어갔을 것으로 추정된다. 임대수익은 보증금 5억원에 월 임대료 3800만원으로 연 수익률은 3.7% 정도다.
한편 유리는 지난 2012년 9월에도 서울 강남구 청담동 고급빌라를 16억7000만원에 매입한 바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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