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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카라 멤버 박규리(32)가 근황을 공개했다.
박규리는 6일 인스타그램에 "휴"라고만 짧게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셀카 사진이다. 금발의 박규리가 턱을 괸 채 카메라를 보며 시크한 표정을 짓고 있다. 박규리의 여신 미모가 돋보인다. 초록색 의상으로 남다른 패션 센스도 뽐냈다. 네티즌들은 "여신" 등의 반응.
박규리는 동원건설 창업주의 장손인 큐레이터 송자호(25)와 열애 중.
[사진 = 박규리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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