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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박탐희(43)가 가족들과 함께한 휴가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박탐희는 6일 인스타그램에 "올해 첫 휴가, 단 한번의 물놀이였던 가까운 추억팔이 하늘, 초록, 가족, 그리고 휴식. 휴식인듯 휴식 아니었던 휴식이지만 그냥 다 감사"라며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계절 맞으니, 갑자기 이 날이 그립. (사진 뒤적거리다)"라고 전했다.
사진 속에는 화사한 하늘색 수영복 차림의 박탐희가 아이들과 물놀이를 즐기며 여유로운 모습이다. 위치태그는 한 풀빌라.
박탐희는 "우리나라 참 예쁘지 않아요?"라면서 "하늘색과 초록색은 언제나 마음 살리는 조합이고! 바람소리 물 출렁이는 소리는 너무 평안해요"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우리끼리만 있을 수 있는 곳이어서 아이들과 마스크에서 자유로운 채 감사한 추억을 만들었지만, 아름다운 자연 앞에 마음 한편 무거움도 함께였어요"라고 했다.
박탐희는 "어서 예전처럼 마스크 없이 어디든 다닐 수 있는 시간이 오길"이라며 "아이들과 이 자연, 환경 잘 지켜내자는 약속 손가락 걸고 훈훈하려다 10분 후 잔소리 랩 쏘고 있었던 내 모습도 추억이 되어버린 #그냥다감사 #지나고나면다감사 #그러니까무조건감사"라고 했다. 더불어 "내 결점 참 잘 커버해줬던 인생 수영복"이라며 "#내돈내산만족템"이라고도 덧붙였다.
[사진 = 박탐희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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