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 '안방마님' 유강남(28)이 선제 3점포를 쏘아 올렸다.
유강남은 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NC와의 시즌 12차전에서 8번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2회말 1사 1,2루 찬스에서 첫 타석을 맞은 유강남은 최성영의 117km 체인지업을 공략해 좌월 3점홈런을 터뜨렸다. 유강남의 시즌 14호 홈런.
LG는 유강남의 홈런으로 3-0 리드를 잡았다.
[유강남.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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