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이후광 기자] 최주환(두산)이 홈런으로 격차를 벌렸다.
최주환은 9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13차전에 5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신고했다.
최주환은 2-0으로 앞선 8회초 선두로 등장, 0B1S에서 부상 복귀전에 나선 김재윤의 2구째 몸쪽 직구(115km)를 공략해 우월 솔로홈런을 쏘아 올렸다. 비거리는 115m. 지난 2일 잠실 KIA전 이후 6경기 만에 나온 시즌 15번째 홈런이었다.
두산은 최주환의 홈런으로 3-0 리드를 잡았다.
[최주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