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금토드라마

‘경우의 수’ 옹성우, ‘능글+애증’ 츤데레 남사친…매혹적 미소의 설렘 엔딩[어젯밤TV]

시간2020-10-10 10:56:15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미워할 수 없는 옹성우의 매력이 금요일 저녁을 빛냈다.

지난 9일 JTBC 금토드라마 ‘경우의 수’(연출 최성범, 극본 조승희, 제작 JTBC스튜디오?콘텐츠지음)에서 ‘이수’역을 맡은 옹성우는 능청스러운 츤데레로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높였다.

경우연(신예은)이 떠나고 제주도에 홀로 남아 공허함을 느끼던 수는 어머니가 아프다는 소식에 서울로 향했다. 하지만 생각보다 심각하지 않은 어머니의 상태를 확인했고 유라부와의 통화에서 서울은 심심해서 싫다는 말로 자신의 고질적인 외로움을 포장했다. 이를 알아챈 유라부가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하자 수는 뭉클해 하다가도 이내 착잡한 심경을 내비쳤다.

외로움을 곁에 두는 게 습관이 된 수에겐 항상 우연이 있었다. 서울에서 우연과 조우하게 된 수는 제주도에서 키스한 이유를 물었고 우연은 대답 대신 입맞춤을 사과했다. 이에 수는 “앞으로 나 계속 보면서 벌받아. 거절은 거절이야”라며 여유롭고 능청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한편 수는 거절했던 서울 테마 사진집 진행을 위해 온준수(김동준)를 만났다. 생각이 바뀐 이유를 묻자 춥거나 치열하지 않은 서울의 모습을 찾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수에게선 묘한 감정의 변화가 느껴졌다.

수는 집필을 함께하게 된 캘리그라피스트가 우연임을 알고 그의 집 앞에 찾아갔다. 숱한 고백 끝에 수를 피하는 우연과 달리 수는 평소처럼 인사를 건넸다. 그런 수가 이기적이라며 우연이 화를 내자 “그럼 좋아하지도 않는데 나 좋다면 사귀자, 그러자 그래?”라는 모진 말을 뱉었다. 우연의 다신 보지 말자는 경고에도 수는 “아니, 다시 볼 거야. 내가 널 계속 보기로 마음먹었거든”이라며 한 번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없는 ‘이수의 마법’이 무엇인지 각인시켰다.

뒤늦게 사진집을 같이 작업할 포토그래퍼가 이수란 걸 알고 도망치던 우연은 따라 나온 수를 똑바로 보며 “나 너 싫어”라고 다짐하듯 말했다. 하지만 이를 믿지 않는 수는 “네가 날 싫어할 리가 없다”며 자신감을 보였고 이 반응에 우연은 술에 취해 수를 만난 밤 실수했음을 직감했다. 자신을 밀어내는 우연에게 수는 “나는 너를 살려줄 마음이 없다고”라고 매혹적으로 미소 지어 우연의 마음에 혼란을 일으켰다.

이날의 에필로그에선 상혁의 가게를 찾은 수가 SNS를 통해 만취한 우연의 사진을 보고 가만히 자리를 떴던 상황의 비하인드가 밝혀졌다. 수는 취한 우연이 걱정돼 사진 속 장소로 곧장 달려갔고 우연을 뒤따라오는 준수를 변태로 착각해 우연의 손을 잡고 도망쳤다. 늦은 시간 위험한 상황에 놓인 우연을 걱정한 수는 자신과 투닥이다 잠든 우연을 업고 집에 데려줬다. 이 가운데 우연과 티격태격하면서도 투정 부리는 우연이 귀엽다는 듯 피식 웃음 짓는 수의 츤데레 매력은 시청자들의 두근거림을 자아냈다.

옹성우는 10년의 짝사랑이 만들어내는 수와 우연 사이의 미묘한 설렘과 관계의 변화를 흥미롭게 풀어가고 있다. 마주치지 말자는 우연의 앞에 계속 나타나 태연하게 인사를 건네고 친구로 지내자는 수의 태도는 둘의 이야기를 지켜보는 시청자들을 더욱 애태우며 앞으로 펼쳐질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뿐만 아니라 옹성우는 능청스러운 표정으로 우연을 놀리면서 얄밉게 굴다가도 거부할 수 없는 다정함으로 심쿵을 전했다. 자기애 가득 당당한 눈빛 사이에도 우연을 바라볼 때면 자연스럽게 장착되는 옹성우의 애정 담은 시선은 이수를 미워할 수 없게 만들었다. 또한 진중함이 담긴 옹성우의 목소리는 자존감 높은 이수의 대사를 만나 자꾸만 빠져드는 캐릭터를 빚어가고 있는 중이다.

한편, JTBC 금토드라마 ‘경우의 수’는 오늘 밤 11시 4회가 방송된다.

[사진 = JTBC]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신애라, 시크릿 가든 길라임?... ♥차인표 거품키스 부르는 장꾸미

  • 썸네일

    '조혜련 동생' 조지환, 모발이식 7일차 "오~ 이러다 션 되겠네"

  • 썸네일

    박봄, 필터 없어도 '상큼발랄 Bomb'.. 단발병 부르는 똑단발

  • 썸네일

    '박군♥' 한영, 남편보다 나은 거 아냐?…통창뷰에 MSG 만끽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현빈♥' 손예진, 육아 탈출 '컵라면 타임'…맥주 한잔까지 '소확행'

  • '46세' 이정진 "연애 NO, 아이 엄마 될 사람 찾아…전세금 20억·주식 5억" [신랑수업](종합)

  • 유재석 의외 인맥, 결혼식에서 마주친 사람은? "당황해서 어쩔 줄 몰라"

  • '컴퓨터 미인' 황신혜, 62세 한창 '힙'할 나이! …"완판녀의 정석"

  • 선우용여 "뇌경색 뒤 인생 달라져…벤츠타고 호텔 조식? 매일 NO" [유퀴즈](종합)

베스트 추천

  • 신애라, 시크릿 가든 길라임?... ♥차인표 거품키스 부르는 장꾸미

  • '강호동·윤종신 의식?' 김구라, 이례적 발언에 깜짝…도대체 얼마 했길래

  • '조혜련 동생' 조지환, 모발이식 7일차 "오~ 이러다 션 되겠네"

  • 박봄, 필터 없어도 '상큼발랄 Bomb'.. 단발병 부르는 똑단발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초등학교 교실에서 XX한 남녀교사 발각

  • 월드스타가 군대에서 울면서 전화한 이유

  • 음주운전 말리자 귀 물어뜯은 30대 남자

  • 터질 듯한 수영복 몸매 노출한 개그우먼

  • 생활비 안 주는 남편, 알고 보니 상간녀와…

해외이슈

  • 썸네일

    코난 오브라이언, ‘토이스토리5’ 전격 캐스팅 “우디나 버즈 원했는데…”[해외이슈]

  • 썸네일

    톰 크루즈는 팝콘을 좋아해, “영화 볼 때마다 2~3통씩 먹어”[해외이슈](종합)

기자 연재

  • 썸네일

    기은세 '보기만 해도 -5℃ 낮아지는 청량 패션' [한혁승의 포톡]

  • 썸네일

    '정말 마지막'이라 너무나 홀가분했던 김연경…'굿바이 배구여제'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카페 알바 맞아…사진 찍힐까 늘 눈치" [MD인터뷰②]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겸손하고 따뜻했던 친구" [MD인터뷰①]

  • 썸네일

    '언슬전' 신시아 "못생기게 울어서 좋다고? 오히려 감동" [MD인터뷰④]

  • 썸네일

    "대사 읽자마자…신원호 감독님 OK 사인 받아"…신시아, 표남경 그 자체였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