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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개그맨 조혜련이 과거 연예인병에 걸려 지나친 소비를 했다고 밝혔다.
10일 오전 방송된 케이블채널 SBS플러스 '쩐당포'에서는 조혜련이 출연해 경제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조혜련은 전성기 시절 연간 출연료가 약 13억 원이었다며 "심한 연예인병에 걸려서 스포츠카를 샀다. 그 차를 10일 만에 팔았다. 차가 빠르긴 한데 노면의 돌이 다 느껴지더라. 돈도 있겠다 커다란 벤을 사서 내가 몰고 다녔다. 크기 때문에 주차장에 다 걸려서 또 팔았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또한 "명품도 새것으로 다 샀다. 2~3억 정도 썼다. 경제개념이 잡히지 않은 상태에서 돈이 들어오니까 잘 활용하지 못했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진 = SBS플러스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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