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예능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개그맨 조혜련이 남동생 조지환에 대해 언급했다.
10일 오전 방송된 케이블채널 SBS플러스 '쩐당포'에서는 조혜련이 출연해 경제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조혜련은 과거 동생들의 뒷바라지를 책임졌다고 밝혔다. 그는 "1남 7녀 대가족이다. 녹록지 않은 상황에 제가 연예인이어서 손이 가는 곳이 많았다. 동생이 중국어를 전공했는데 1992년 중국 유학을 하러 갔다. 그렇게 동생들의 뒷바라지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남동생 조지환이 연예인이 되겠다고 하더라. 곽경택 감독님과 '미운 오리 새끼'라는 영화를 찍게 됐다. 제가 거액을 투자했다. 2억5천만 원을 투자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SBS플러스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