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이승연이 남편과 산행 데이트를 즐겼다.
그는 10일 인스타그래메 “아버님을 처음 뵙던날 타오르는 불은 잠깐이지만 재는 뜨겁게 은은히 더 오래간다며 욕심 부리지말고 항상 다른 이들을 먼저 생각하는 삶을 살라 말씀해주셨다”고 운을 뗐다.
이어 “머리 긴 남자와 머리 짧은 여자는 그렇게 14년넘게 묵묵히 걸어가고 있다. 항상 한발뒤에서 밀어주고 잡아주며.... 나이 들어간다는건 정말 늙어가는게 아니라 익어가는 건가보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오늘 아님에 주의하며 장윤정편 히든싱어보다 문득 ㅎㅎ #검은머리파뿌리 #친구같은부부 #소소한행복 #많이많이사랑합시다 #시간이없어요^^”라고 전했다.
사진 속 이승연은 남편과 함께 산행을 즐기는 모습이다.
네티즌은 “공감되는 말이네요. 부부상담 받고 싶네요” “존경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이승연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