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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한국터치스크린의 ‘클라웰 안면인식 열화상 카메라’를 ‘2020 오텍캐리어 챔피언십 with 세종필드골프클럽’에 도입했다.
KLPGA는 "‘제42회 KLPGA 챔피언십’부터 매 대회 코로나19 대응 TF를 구성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발열 검사, 손 소독제 구비, 대회 관계자 동선 분리, 1인 식탁 설치 등 방역에 철저한 노력을 부어 코로나19 노출 위험을 최소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BC카드 한경 레이디스컵 2020’부터 ‘온라인 문진표 및 NFC 출입관리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안전하고 편리한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모색하며 ‘방역’과 ‘편리성’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오텍캐리어 챔피언십에는 KLPGA투어 사상 최초로 안면인식 카메라가 등장했다. KLPGA는 "본 대회를 개최하는 오텍그룹의 방대한 인프라 및 기술 노하우 등이 IoT, AI와 접목해 탄생한 한국터치스크린의 ‘클라웰 열화상 안면인식 카메라’를 대회장 출입문 곳곳에 설치해 방역의 둘레에서 편리함을 찾았다"고 설명했다.
한국터치스크린 관계자는 “안면인식 열화상 카메라는 코로나 시대의 필수 방역용품이 될 것이라고 예상한다”며 “기존 방역 시스템을 능가하는 클라웰 안면인식 열화상 카메라를 통해 어떤 공간이든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한국터치스크린이 국내 안면인식 열화상 카메라 시장의 리딩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8일부터 나흘간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세종필드골프클럽에서 열리고 있는 ‘2020 오텍캐리어 챔피언십 with 세종필드골프클럽’는 총상금 8억원, 우승상금 1억4천4백만원을 두고 11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사진 = KLPGA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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