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가 오지환(30)의 체력을 관리한다.
LG 트윈스는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15차전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확정했다.
이날 LG는 홍창기(중견수)-이형종(우익수)-채은성(지명타자)-김현수(좌익수)-김민성(3루수)-양석환(1루수)-유강남(포수)-정주현(2루수)-구본혁(유격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을 내놨다. 선발투수는 남호.
주전 유격수 오지환 대신 구본혁이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다. 류중일 LG 감독은 "오지환이 너무 피곤한 상태라 경기 후반에 나간다"라고 밝혔다.
[LG 오지환이 1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0 프로야구 KBO리그' LG 트윈스 vs NC 다이노스의 경기 1회초 2사 1,2루서 나성범의 타구를 아웃시키고 있다. 사진 = 잠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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