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 포수 유강남(28)이 선제 솔로포를 작렬했다.
유강남은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NC와의 시즌 15차전에서 7번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2회말 1사 후 첫 타석에 나온 유강남은 김영규를 상대로 중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11구까지 가는 승부. 유강남은 김영규의 141km 직구를 때렸다. 유강남의 시즌 15호 홈런. LG가 1-0으로 리드하는 한방이었다.
[유강남.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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