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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야옹이(본명 김나영·29) 작가가 전선욱(33) 작가와 열애 중이다. 야옹이 작가와 전선욱 작가는 각각 인기웹툰 '여신강림'과 '프리드로우'의 작가로 유명하다.
야옹이 작가는 11일 인스타그램에 서울스카이 전망대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야옹이 작가가 바닥에 앉아 포즈 취하고 있는 사진이다. 특히 야옹이 작가는 또 다른 누군가와 손 하트를 만든 사진을 게재했는데, 해당 사진에 전선욱 작가를 태그한 것이다.
열애 인정이다. 앞서 야옹이 작가와 전선욱 작가는 열애 중인 것 아니냐는 네티즌 추측이 나온 바 있다. 이번에 야옹이 작가가 공개한 하트 사진으로 열애 사실을 인정한 셈이다.
전선욱 작가도 인스타그램에 서울스카이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하고 "처음 와본 서울스카이"라고 적었다. 이 사진에는 야옹이 작가가 직접 "귀여워♥️"란 댓글을 달았고, 전선욱 작가는 "쿄쿄쿄❤"란 답글로 애정을 과시했다. 전선욱 작가 역시 야옹이 작가와의 손하트 사진을 공개했다.
인기 웹툰 작가 커플 탄생으로 야옹이 작가와 전선욱 작가를 향해 많은 네티즌들이 "축하축하", "선남선녀커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야옹이, 전선욱 작가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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