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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걸그룹 시그니처(cignature)가 하이틴 스쿨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22일 첫 번째 EP 앨범 ‘Listen and Speak (리슨 앤 스피크)’를 발매하고 타이틀 곡 ‘아리송 (ARISONG)’으로 열띤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시그니처(채솔, 지원, 예아, 선, 셀린, 벨, 세미)의 무대의상이 연일 관심을 얻고 있다. 하이틴 로맨스 무비를 연상시키는 비주얼과 사랑스러움이 느껴지는 퍼포먼스가 좋은 반응을 얻는 모습이다.
‘아리송’은 좋아하는 사람의 마음을 궁금해하며 그 머릿속을 탐험하는 상상을 하고, 그 사람의 마음을 얻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4차원적으로 풀어낸 귀여운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시그니처 특유의 상큼발랄한 매력과 꼭 맞아떨어지는 ‘아리송’ 무대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는 스쿨룩 패션이다. 청량미 넘치는 비주얼과 어우러진 교복 의상이 시그니처 무대에 몰입감을 드높이는 효과를 내고 있는 것.
특히 지원은 밝은 미소로 콘셉트의 중심을 잡으며 한 편의 하이틴 무비의 주인공 같은 러블리함을 자아내 눈길을 끈다. 발랄함과 어우러진 파워풀한 안무가 시그니처의 매력을 극대화하며 무대에 더욱 집중하게 만든다는 반응이다.
[사진 = J9엔터테인먼트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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