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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가수 임창정이 '제2의 백종원'이 된 비결을 공개했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원조 만능 엔터테이너' 임창정이 출연해 요식업계의 새로운 다크호스로 떠오른 비법을 공개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임창정은 요식업계 CEO로 성공하며 '연예계 백종원'으로 불리는 비결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검색창에 '임창정'을 치면 연관검색어에 각종 음식점 이름이 뜰 정도로 사업가로도 승승장구 중인 그는 "맛있는 음식을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고파 가게를 열었다"며 자신만의 남다른 경영철학을 밝혔다. 또한 "'음식 장인' 백종원은 직접 요리를 개발하지만, 나는 맛집에서 레시피를 받아오는 '음식 나눔(?)의 장인'"이라며 차이점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연예계 소문난 주당으로도 꼽히는 임창정은 '최대 음주량'을 묻는 질문에 "술을 이틀 동안 먹어본 적도 있다"고 밝혀 차원이 다른 애주가 면모를 드러냈다고. 또한 그는 "50세까지만 술을 마시겠다"며 2년 뒤 깜짝 금주를 예고(?)했는데, 그 전까지 집에 있는 담금주를 다 먹어 치우겠다고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노래, 연기, 예능에 이어 사업까지 접수한 '만능재주꾼' 임창정의 활약은 오는 13일 밤 10시 40분 방송되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공개된다.
[사진 =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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