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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혼성그룹 코요태의 멤버 김종민이 MBC '놀면 뭐하니?'에서 가수 이효리, 엄정화, 제시, 화사로 결성된 '환불원정대'를 언급했다.
11일 코요태의 유튜브 채널 '코요태레비전'엔 "김종민 환불원정대 매니저 김지섭 되던 날 - 출근길 심경공개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종민은 환불원정대의 매니저가 된 소감을 전하면서 "센 언니들 밑에서 감당할 수 있겠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김종민은 "그렇게 세다고 느끼지 않는다. 왜냐하면 너무 센 친구랑 20년을 하다보니까"라고 말하며 멤버 신지를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그러면서 "신지랑 20년을 버텼는데 여긴 해봤자 한두달이지 않겠냐. 웬만해서는 다 받아주지 않을까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유튜브 '코요태레비전' 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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