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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카라 출신 故 구하라의 자택에 절도범이 침입해 개인 금고를 훔쳤다.
12일 디스패치 측은 구하라가 세상을 떠나고 49일째 되는날 신원 미상의 남성들이 구하라의 집을 침입한 CCTV를 공개해 파장이 예고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남성들은 구하라의 개인금고를 훔쳐 달아났고, 고인의 금고를 열어보는 등의 시도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CCTV 영상 분석 전문가와 구하라의 오빠 구호인의 주장에 따르면 이들은 면식범으로, 이전 비밀번호 등을 누르는 등의 행동을 보였다. 또한 금고의 위치를 정확히 알고 있었으며, 오직 금고만 훔쳐간 정황 등을 미루어보아 면식범의 소행으로 보고 있다.
한편 구하라는 지난해 11월 24일 향년 28세 나이로 사망했다. 고인은 경기 성남시 분당 스카이캐슬 추모공원에 영면해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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