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 후이 "군 입대 후 내 역할 누군가가 할 것, 멤버들 능력치 대단해"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펜타곤 멤버 후이가 군 입대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펜타곤은 12일 오후 4시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미니 10집 'WE:TH(위드)'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펜타곤은 현재 맏형인 멤버 진호가 그룹 내 첫 번째로 군에 입대해 현역으로 복무 중이다. 팀 리더인 후이는 이날 자신의 입대와 관련해서 "어느덧 나이가 차서 어느 순간이 되면 진호 형의 뒤를 따라가야 할 텐데, 아직은 향후 계획까지 고민해보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제가 있거나 없거나 펜타곤의 능력치는 대단하기 때문에, 후이 역할이 없다면 누군가가 하면 되지 않을까란 생각을 하고 있다"며 "이번 앨범에 최선과 집중을 다하고 있고, 에너지를 모으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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