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 "다음 생에도 결혼"…함소원 "봤지? 우리 이래" 불화설 일축('밥은 먹고 다니냐')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함소원과 그의 남편인 18세 연하 중국인 사업가 진화가 불화설을 일축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SBS 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 - 강호동의 밥심'(이하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진화는 "다음 생에도 아내와 결혼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함소원은 함박웃음을 지으며 진화를 포옹. "나 여보 밖에 없어~"라고 주체할 수 없는 기쁨을 드러냈다.

함소원은 이어 강호동, 김다비(김신영), 남창희에게 "봤지? 우리 이렇다니까! 우리 이래"라고 폭풍 자랑을 했다.

그리고 진화는 "나는 많이 부족하다. 그런데 아내는 나이가 많고 생각이 깊어. 나는 원래 똑똑한 여자를 좋아한다. 또 아내는 마음이 크다. 나는 마음이 큰 여자도 좋아한다"고 털어놨다.

[사진 = SBS 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 - 강호동의 밥심'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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