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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신다은이 제주살이의 고충을 토로했다.
신다은은 1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반려견 봄이와 세탁소에서 촬영한 사진을 게재하며 "아침부터 빨래 건조하면서 우리 더 친해졌지 뭐에요. 저 어제 너무 라이브 너무 불행해 보였나요?"라고 적었다.
이어 "사실 낮엔 너무 행복하고 밤엔 불행해요. 무서워. 무서워...#제주한달살기 #무사하자"라고 덧붙이며 남편 임성빈 없이 홀로 제주도에서 살아가는 데 있어서 느끼는 공포를 토로하기도 했다.
앞서 신다은은 "제주에서 앞으로 봄이와 의지하며 한달간 살아 볼 참입니다. 물론 가끔 지인들도 와서 너무 외롭진 않을 거 같습니다. 무엇보다 기러기가 되어버린 우리 임소장에게 감사를 표합니다"라고 전하며 한동안 제주도에서 지낸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신다은은 지난 2016년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과 결혼했다.
[사진 = 신다은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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