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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가 10년 후를 상상했다.
13일 오후 4시 넷플릭스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블랙핑크: 세상을 밝혀라'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됐다.
블랙핑크는 한국 걸그룹 최초로 미국 코첼라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고, 세계적인 스타들과 콜라보레이션도 진행하며 데뷔 4년 만에 글로벌 스타로 성장했다. 앞으로의 목표를 묻는 질문에 멤버 지수는 "얼마 전에 첫 정규 앨범이 나왔다. 그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싶다"며 "(블랙핑크가)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항상 시도해 왔다. 음악은 확장성이 있는 콘텐츠가 됐으니까 음악뿐만 아니라 모든 면에서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다큐멘터리를 통해) 이제까지 보여드리지 못한 모습을 공유하고, 앞으로 발전해 나갈 블랙핑크의 발디딤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또 "10년 후에도 블랙핑크의 색깔을 잃지 않고, 새로운 무언갈 찾고 있을 것 같다"고 했다.
'블랙핑크: 세상을 밝혀라'는 2016년 데뷔 후 단기간에 세계에서 사랑받는 글로벌 스타가 되기까지 놀라운 성과를 보여줬던 4인조 실력파 걸그룹 블랙핑크가 숨 가쁘게 달려온 이야기를 담고 있는 넷플릭스 다큐멘터리다.
최초로 공개되는 네 멤버의 오디션을 비롯해 연습생 시절 영상, 첫 정규앨범을 준비하는 진지한 모습, 전 세계를 누볐던 월드투어 비하인드와 국내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코첼라 무대에 오르는 감격의 순간까지 블랙핑크 멤버들이 걸어온 다채로운 길이 오롯이 담겼다.
14일 넷플릭스 공개.
[사진 = '블랙핑크: 세상을 밝혀라' 온라인 제작발표회 생중계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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